모토로라는 30일 국내에서 최초로 근접무선통신(NFC) 기능을 활용한 스마트폰용 헤드셋 액세서리 2종을 내놨다. ‘엘리트 슬리버’와 ‘엘리트 플립’이라는 이름의 두 제품은 현재 널리 쓰이는 근거리 기기 간 무선통신기술인 ‘블루투스’뿐만 아니라 차세대 기기 간 무선통신기술 ‘NFC’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이 특징이다. NFC 기능을 적용한 헤드셋 액세서리가 국내에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토로라 관계자는 “NFC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에 대기만 하면 바로 헤드셋 기능을 쓸 수 있다”며 “이 밖에도 스마트폰과 90? 떨어진 거리에서도 통화가 가능해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배터리 수명도 늘어나 한번 충전하면 엘리트 슬리버는 9시간, 엘리트 플립은 6시간 동안 계속해서 통화할 수 있다. 가격은 엘리트 슬리버 17만9000원, 엘리트 플립 13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