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2’, 생방송 무대에 오를 첫 번째 주인공은?

[이주영 기자] 생방송 경연순서가 결정되었다.

1월27일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2’는 ‘TOP 12 스페셜’로 꾸며진 가운데 참가자들의 어린 시절과 가족이야기 등이 공개되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생방송 경연순서 추첨이 진행됐다. 추첨 전, 50kg와 홍동균이 ‘위대한 탄생2’ 로고송을 소녀시대의 ‘Gee’를 개사해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전은진은 자신만의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첨을 위한 복권 기계가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모두 놀라워했다. 이어 원하는 번호를 묻는 오상진의 질문에 모든 출연자들은 중간번호를 선호했다.

가장 먼저 이승환 멘토스쿨에서 추첨이 시작됐고, 에릭남은 6번, 최정훈은 10번, 홍동균은 9번을 뽑았다. 이어 윤일상 멘토스쿨에서는 샘 카터가 5번, 50kg는 8번, 정서경은 12번을 뽑았다.

1번을 뽑은 배수정은 침울한 표정을 지었고, 배수정의 라이벌이라 할 수 있는 구자명은 11번을 뽑아 배수정보다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됐다. 이어 전은진, 김태극, 장성재, 푸니타는 각각 2번, 7번, 3번 4번을 뽑았다.

한편 ‘위대한 탄생2’는 다음주부터 145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 전문평가위원 30%, 멘토 점수 20%, 사전 온라인 투표 10%, 문자 투표 40%의 결과를 바탕으로 탈락자를 가릴 예정이다. (사진출처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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