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쇼트커트로 파격변신 “예쁘게 봐주세요~”
[우근향 기자] 배우 윤진서가 쇼트커트로 파격변신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첫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에서 29살 주인공 ‘미루’ 역을 맡은 윤진서의 캐릭터 컷이 공개된 것.

‘일년에 열두남자’는 평범한 잡지사 여기자 미루가 열두 별자리 남자와의 연애 컬럼을 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16부작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지난 2005년 독일에서 출간된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드라마 ‘대물’, ‘스타일’, ‘워킹맘’, ‘피아노’ 등의 오종록 감독이 연출을, 영화 ‘야수와 미녀’,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의 황조윤 작가가 극본을 맡아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 미루 역을 맡은 윤진서는 별자리가 운명을 결정짓는다고 믿으며 살아온 29살의 평범한 잡지사 기자다. 펑크 난 연애 칼럼을 대필하는 상황에 처하고, 이 사건을 계기로 열두 별자리 남자들과의 실제 연애담을 칼럼으로 연재하게 되면서 신세계를 맛보게 되는 것.

순진하고 귀엽지만 가끔 ‘욱’하는 성질로 사건을 일으키며 팔색조 같은 매력을 뽐낼 미루 역으로 2012년 로코퀸 자리를 예약해놓은 상태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도 하얀 니트와 헤어밴드로 ‘바니걸’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순수한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티저예고 스틸사진에서는 체크무늬 셔츠와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발랄한 분위기를 풍기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윤진서는 “어려서부터 언젠가는 꼭 이런 쇼트커트를 해보고 싶었다”라며 “‘일년에 열두남자’ 미루 캐릭터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라고 생각이 든다. 시청자분들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라고 전했다.

tvN에서 새롭게 신설하는 수목드라마 첫 포문을 여는 ‘일년에 열두남자’는 지난 1월 초 크랭크인에 들어갔으며, 오는 2월15일 밤 11시 tvN을 통해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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