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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엎치락뒤치락 끝에 상승…196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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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혼조를 나타낸 끝에 오름세로 장을 마감, 거래일 기준 닷새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이 12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간 가운데 기관과 개인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코스피지수는 장중 혼조세를 보였다.

    2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65포인트(0.39%) 오른 1964.83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미 주택판매 부진 여파로 하락했지만 코스피지수는 1960선을 되찾으며 소폭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기관과 개인의 매물 부담이 가중되면서 약세로 돌아선 지수는 200일 이동평균선(1955.18)을 중심으로 출렁이는 흐름을 이어갔다.

    꾸준히 이어진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 후반 상승세로 방향을 고정한 지수는 1960선 위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작년 8월4일(2018.4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외국인은 465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지난 10일부터 12거래일 연속 매수 우위 기조를 이어가 이 기간 5조849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38억원, 2519억원 매도 우위로 장을 마감했다. 각각 4거래일, 7거래일 '팔자' 기조를 지속했다.

    프로그램 매수세는 꾸준히 유입됐다. 차익거래는 1168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2159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3327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증권이 3% 넘게 뛰었고, 은행, 금융, 건설, 철강금속, 음식료 등이 1∼2%대 강세를 탔다.

    운수장비는 기관 매물 부담에 2% 넘게 떨어졌고, 의료정밀, 운수창고, 전기가스, 통신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작년 4분기에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는 소식에 하루 만에 반등, 1.08% 올랐다. 이와 함께 LG화학, 신한지주 등이 상승했다.

    반면 자동차 관련주들은 약세를 나타냈다.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 실적을 내놓은 현대차가 3.49% 떨어졌고, 기아차(-2.75%), 현대모비스(-1.62%) 역시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상한가 8개를 비롯해 496개 종목이 올랐다. 331개 종목이 내렸고, 79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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