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게임폐인 양성?…아기자기한 카페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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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피씨방은 진화하고 있다. 게임폐인을 양산하는 어두침침함에서 탈피하여 현대적이고 세련된 인테리어, 다양화 된 카페존으로 프랜차이즈의 새 출발선을 알리고 있다. 기존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피씨방에서 여성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거듭나 남녀노소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카페형 PC방 프랜차이즈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아이비스 측은 “PC방의 주 고객층은 10~20대다. 그들의 생활습관과 감성, 소비패턴을 연구하여 손님들이 즐길 수 있는 시설과 눈높이를 고려한 서비스를 기획하여 도입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문화공간을 위한 노력은 인테리어에서도 엿볼 수 있다. 지속적인 인테리어 연구 개발로 보헤미안, 골드터치, 블루밍, 인펀, 빈앤빈 등의 차별화 된 인테리어 컨셉을 마련했다.
이와 같은 피씨방 프랜차이즈 사업은 업계 최초로 정부 인증을 받았으며, 중소기업청 우수 프랜차이즈 및 메인 비즈 인증, 프랜차이즈 수준 평가서 획득하는 데 이르렀으며,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선정되는 등의 결실을 맺었다.
박상욱 ㈜아이비스글로벌 대표는 “2001년 PC/네트워크 IT벤처로 시작한 이래 ㈜아이비스글로벌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PC방 프랜차이즈 사업 착수하여 현재의 카페형 피씨방 사업에 이르렀다. 차별화된 전산 가맹 관리 시스템으로 피씨방 프랜차이즈의 질까지 고려하여 창업자들의 든든한 지원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