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리아벤처파트너스, 2012 사금채취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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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부터 하락세를 나타냈던 금값이 새해 들어 다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1년 금값은 연초대비 11% 상승해 11년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투자 자산 중에 가장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9월 이후 차익실현으로 금값이 20% 정도 하락해 뒤늦게 금투자에 뛰어든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겨줬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이 선뜻 금 투자에 나서기를 주저하고 있지만 올해 역시 금 투자는 좋은 투자처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 금값 하락 요인이 먼저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손실로 현금 확보 유인이 확대되면서 금 수익 실현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아울러 국제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제 2의 골드러쉬를 경험했던 사람들은 금 자체 뿐 아니라, 사금채취에 대한 관심 역시 높이고 있다. 당시 금값이 폭등하면서 캘리포니아 지역에 금을 캐려는 사람들이 북적였다. 사금 채취지역에는 포크레인과 트럭까지 동원한 전문업자가 생기고 중간 거래상까지 등장했었다.
국내 역시 과거 생소했던 ‘사금채취 투자’가 최근 관련 기업들의 몽골·짐바브웨 진출 및 기술 개발 등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중 국내 사금채취를 비롯해 자원개발 사업의 선두주자인 ㈜코리아벤처파트너스(대표 조성자, ww.anykvp.com, 이하 KVP)는 지난 1998년 몽골 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울란바토르 인근 자마루를 비롯해 세르겔링·몽골서부 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200배에 달하는 광산 부지를 구입했고, 2004년에는 현지에 금광회사를 설립해 오늘날 총 광구 면적 약 1322㎢가 넘는 광구를 확보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기존 금 채취와는 다른 방식을 개발해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과거 금과 관련해 광산 장비는 보통 습식기술이 적용돼 왔다. 습식 장비는 광산 현장 토양에 수분이 함유된 경우 금과 토양을 분리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식은 분리과정에서 열원의 소비가 많고, 물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사금채취가 불가능했다. KVP가 개발한 건식기술은 습기가 있는 토양을 사전에 열풍기로 건조시킨 다음 사금을 선별하는 방식이다. 사금채취공법의 다양화로 건식방식에서는 기존 열원의 10~20% 정도의 비용으로 공급 가능한 석탄의 열분해 방식을 도입해, 연료의 공급측면에서 경제성 확보와 함께 물이 부족한 지역에서의 사금채취가 가능해졌다. 이 같은 기술 개발을 통해 KVP는 향후 2년이내에 3000억~5000억 원 선의 순수익률을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KVP는 올해부터는 사금생산량 확대를 위해 외부투자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KVP는 원장비로 포크레인, 덤프트럭, 페이로자, 시추기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금을 비롯한 광물 수요의 증가를 염두했을 때 투자자를 통한 장비 확보의 필요성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KVP는 투자자들의 안정성을 위해 분기별·연간 보고 등 각종 증빙자료를 수시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수학적으로 예상되거나 현실에서 지적되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다국적 인력으로 구성된 개발부와 한국인으로 구성된 관리부가 상호 협조한다는 방침도 세워둔 상황이다.
이도상 KVP 대표는 “현재 선별기의 처리용량에 비해 지원 중장비의 부족으로 사금선별기를 100%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외부투자를 넓히고 있다”며 장비지원을 통한 사금생산량 확대를 이루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욱이 이 지역은 금뿐만 아니라 은, 동, 텅스텐, 망간, 철 등 많은 광물이 매장되어 있는 곳이어서, 금융경제 위기 이후 실물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분위기에서 좋은 투자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1년 금값은 연초대비 11% 상승해 11년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가며 투자 자산 중에 가장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9월 이후 차익실현으로 금값이 20% 정도 하락해 뒤늦게 금투자에 뛰어든 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겨줬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이 선뜻 금 투자에 나서기를 주저하고 있지만 올해 역시 금 투자는 좋은 투자처가 될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 금값 하락 요인이 먼저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손실로 현금 확보 유인이 확대되면서 금 수익 실현에 기인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아울러 국제금융위기 이후 미국의 제 2의 골드러쉬를 경험했던 사람들은 금 자체 뿐 아니라, 사금채취에 대한 관심 역시 높이고 있다. 당시 금값이 폭등하면서 캘리포니아 지역에 금을 캐려는 사람들이 북적였다. 사금 채취지역에는 포크레인과 트럭까지 동원한 전문업자가 생기고 중간 거래상까지 등장했었다.
국내 역시 과거 생소했던 ‘사금채취 투자’가 최근 관련 기업들의 몽골·짐바브웨 진출 및 기술 개발 등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중 국내 사금채취를 비롯해 자원개발 사업의 선두주자인 ㈜코리아벤처파트너스(대표 조성자, ww.anykvp.com, 이하 KVP)는 지난 1998년 몽골 정부와의 협상을 통해 울란바토르 인근 자마루를 비롯해 세르겔링·몽골서부 지역에 여의도 면적의 200배에 달하는 광산 부지를 구입했고, 2004년에는 현지에 금광회사를 설립해 오늘날 총 광구 면적 약 1322㎢가 넘는 광구를 확보했다.
이들은 이곳에서 기존 금 채취와는 다른 방식을 개발해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과거 금과 관련해 광산 장비는 보통 습식기술이 적용돼 왔다. 습식 장비는 광산 현장 토양에 수분이 함유된 경우 금과 토양을 분리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이 방식은 분리과정에서 열원의 소비가 많고, 물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사금채취가 불가능했다. KVP가 개발한 건식기술은 습기가 있는 토양을 사전에 열풍기로 건조시킨 다음 사금을 선별하는 방식이다. 사금채취공법의 다양화로 건식방식에서는 기존 열원의 10~20% 정도의 비용으로 공급 가능한 석탄의 열분해 방식을 도입해, 연료의 공급측면에서 경제성 확보와 함께 물이 부족한 지역에서의 사금채취가 가능해졌다. 이 같은 기술 개발을 통해 KVP는 향후 2년이내에 3000억~5000억 원 선의 순수익률을 전망하고 있다.
이와 함께, KVP는 올해부터는 사금생산량 확대를 위해 외부투자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KVP는 원장비로 포크레인, 덤프트럭, 페이로자, 시추기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금을 비롯한 광물 수요의 증가를 염두했을 때 투자자를 통한 장비 확보의 필요성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KVP는 투자자들의 안정성을 위해 분기별·연간 보고 등 각종 증빙자료를 수시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수학적으로 예상되거나 현실에서 지적되는 모든 문제에 대해서 다국적 인력으로 구성된 개발부와 한국인으로 구성된 관리부가 상호 협조한다는 방침도 세워둔 상황이다.
이도상 KVP 대표는 “현재 선별기의 처리용량에 비해 지원 중장비의 부족으로 사금선별기를 100% 활용하지 못하고 있어, 외부투자를 넓히고 있다”며 장비지원을 통한 사금생산량 확대를 이루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더욱이 이 지역은 금뿐만 아니라 은, 동, 텅스텐, 망간, 철 등 많은 광물이 매장되어 있는 곳이어서, 금융경제 위기 이후 실물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분위기에서 좋은 투자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