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 인도에 지문인식기 220만달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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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식 전문기업 슈프리마(대표 이재원/www.suprema.co.kr)가 인도의 주민등록(NPR : National Population Register)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100만 달러 규모의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공급한데 이어 220만 달러 규모의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신규 공급합니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번 사업은 인도의 전자주민증(UID: Unique ID)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 해안지역 9개의 州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슈프리마는 이번 사업이 시작된 첫 해 부터 지문 라이브스캐너를 공급하고 있으며 매년 사업 규모가 확대되면서 공급 물량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사업은 각 주 마다 다양한 규모의 등록사업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에 공급된 제품은 경쟁사 대비 획기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아프리카, 중국, 인도 등 공공입찰 시장에서 높은 경쟁우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기술력을 전제로 하는 공공입찰 시장에서 수주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가격 경쟁력이다"며 "슈프리마의 제품들은 최상급의 국제인증 획득은 기본이고 제품설계와 생산공정의 최적화를 통해 경쟁사 대비 획기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확대되고 있는 신흥국들의 다양한 공공사업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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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