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리그컵 대회인 칼링컵 결승전에 올랐다. 리버풀은 25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 구장에서 열린 2011-2012 칼링컵 준결승 2차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11일 열린 준결승 1차전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리버풀은 1·2차전 통산 전적 3-2로 결승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영국 프로축구 2부리그 팀으로 결승행 티켓을 먼저 잡은 카디프시티와 칼링컵을 놓고 맞붙는다. 리버풀이 칼링컵 결승에 오른 것은 2004-2005 시즌 이후 7년 만이다. 통산 8번째 칼링컵 우승에 도전한다. 선제골은 맨체스터 시티가 터뜨렸다. 전반 31분 나이젤 데용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찬 강력한 중거리슛이 안쪽으로 휘어지면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반격에 나선 리버풀은 전반 40분 페널티 지역 안쪽에서 맨시티의 수비수 미카 리차드의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 킥을 얻었다. 이를 주장인 스티브 제라드가 차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리버풀은 후반 22분 상대 선수인 에딘 제코에게 골을 또 허용하면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반 29분 글렌 존슨과 2-1 패스를 연결한 크레이그 벨라미가 마지막 동점골을 터뜨려 결승행이 확정됐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나무 한방에 뽑는 기계 "트랜스포머 연상시켜" 화제 ㆍ발렌타인 전후 내 지갑 “돈 아꼈는데 슬퍼, 나 어떡해요 언니?” ㆍ`엄마 고양이는 어떻게 생겨?` 나무위에 앉아있는 고양이 `열매?` ㆍ소희 임슬옹 열애 “사실 여부 확인중” ㆍ이광기 딸, 공현주 치마 올려(?) 순간 포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