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국S&C, 강세…성장궤도 재진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국S&C가 성장궤도에 다시 진입했다는 분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9분 현재 동국S&C는 전거래일보다 120원(2.82%) 오른 4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국S&C는 지난 2년간 중국 베트남 등 신흥국의 풍력타워 공급증가와 수요감소로 적자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올해부터는 미국과 일본, 한국발 특수로 풍력타워 사업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 미국 상무부의 중국, 베트남 풍력타워에 대한 반덤핑 조사로 미국시장 매출 비중이 60~70%인 동국S&C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또 동국S&C는 일본의 풍력터빈메이커인 미쯔비시, JSW, 후지 중공업 등을 주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데, 일본이 오는 7월부터 발전차액 제도를 실시하면서 대규모 풍력단지 건설을 계획하고 있어, 이에 따른 특수가 내년부터 시작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5일 오전 9시9분 현재 동국S&C는 전거래일보다 120원(2.82%) 오른 4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국S&C는 지난 2년간 중국 베트남 등 신흥국의 풍력타워 공급증가와 수요감소로 적자를 기록했다"며 "하지만 올해부터는 미국과 일본, 한국발 특수로 풍력타워 사업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올해 미국 상무부의 중국, 베트남 풍력타워에 대한 반덤핑 조사로 미국시장 매출 비중이 60~70%인 동국S&C의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또 동국S&C는 일본의 풍력터빈메이커인 미쯔비시, JSW, 후지 중공업 등을 주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데, 일본이 오는 7월부터 발전차액 제도를 실시하면서 대규모 풍력단지 건설을 계획하고 있어, 이에 따른 특수가 내년부터 시작될 것이란 분석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