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체육돌’ 틴탑, 아육대 금-은메달 셀카 공개 “이제 다른 1위만 남았어요”
[양자영 기자] 그룹 틴탑이 2012년 신흥 체육돌로 등극했다.

최근 틴탑은 설 연휴기간동안 방송된 특집 프로그램 MBC ‘아이돌 알까기 대회’, ‘아이돌 육상선수권대회’ 등에 출연, 우수한 성적을 거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틴탑의 니엘은 ‘아이돌알까기대회’에서 안정적인 알까기 기술로 일타쌍알은 물론 백발백중 신공을 선보이며 ‘알까기계의 메시’라는 애칭을 얻었고, ‘아이돌육상선수권대회’의 높이뛰기 종목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신흥 강자로 주목받았다. 틴탑의 리키 역시 높이뛰기 종목에서 B1A4 산들을 제치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방송 이후 니엘과 리키는 미투데이와 트위터를 통해 각각 금, 은메달 셀카 사진을 공개하며 “여러분 보셨죠? 제가 1등을 했습니다! 이제 다른 일등만 남았죠? 하하하”, “니엘 형에 이어 은메달을 땄어요! 아 니엘형한테 졌네...이런. 다음에는 니엘 형만 이기도록 하겠습니다”라는 재치있는 글을 남겨 가요계에서도 실세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한편 틴탑은 타이틀곡 ‘미치겠어’로 강렬한 남성미와 칼군무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사진출처: 틴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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