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의 사실상지배주주인 세종텔레콤은 온세텔레콤 신주 3983만2136주(지분 6.30%)를 유상증자에 참여해 취득, 보유 지분을 기존 19%대에서 26.16%(5240만6782주)로 늘렸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통신 인프라를 보유한 세종텔레콤이 영업력이 뛰어난 온세텔레콤의 경영참여를 통해 통신산업에 대한 시너지 창출로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성연호 기자 bish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