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식 SK브로드밴드 사장, 고객 '깜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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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이상 가입자 프리미엄 서비스
SK브로드밴드가 대표이사까지 직접 나서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나는B타민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입자에게 생기는 각종 자잘한 문제까지 해결해주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집에 있는 PC가 고장나 인터넷 접속이 안 될 경우 ‘행복기사’가 고객을 방문해 수리를 해주고 PC 주변의 복잡한 배선을 한 개의 케이스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또 가입자 PC에 설치돼 있는 소프트웨어의 문제점을 원격 점검을 통해 해결하고 구형 IPTV 리모컨을 최신형으로 무료 교체해 준다.
기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나 IPTV 관련 민원 사항도 전화 한 통이면 행복기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모두 해결한다. 인터넷이 자주 끊기거나 IPTV에서 발생하는 오류도 처리한다. 박인식 SK브로드밴드 사장(사진 왼쪽)은 이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과 연휴 다음날인 25일 우수 가입자 가정을 방문했다. 가입자 가정의 PC에 인터넷 선을 연결하고 지저분한 케이블 선 등을 정리해줬다.
SK브로드밴드는 당초 이 서비스를 우수 고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제공했지만 25일부터는 2년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확대한 것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 최근까지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가입자들이 약정 기간이 끝난 뒤에도 해지하지 않고 서비스를 연장하는 비율이 높았다.
SK브로드밴드에 가입해 초고속인터넷이나 IPTV 서비스를 2년 이상 사용 중인 가입자는 회사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나 회사 대표번호(10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이 서비스는 가입자에게 생기는 각종 자잘한 문제까지 해결해주는 게 특징이다. 예를 들어 집에 있는 PC가 고장나 인터넷 접속이 안 될 경우 ‘행복기사’가 고객을 방문해 수리를 해주고 PC 주변의 복잡한 배선을 한 개의 케이스에 넣어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또 가입자 PC에 설치돼 있는 소프트웨어의 문제점을 원격 점검을 통해 해결하고 구형 IPTV 리모컨을 최신형으로 무료 교체해 준다.
기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나 IPTV 관련 민원 사항도 전화 한 통이면 행복기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모두 해결한다. 인터넷이 자주 끊기거나 IPTV에서 발생하는 오류도 처리한다. 박인식 SK브로드밴드 사장(사진 왼쪽)은 이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과 연휴 다음날인 25일 우수 가입자 가정을 방문했다. 가입자 가정의 PC에 인터넷 선을 연결하고 지저분한 케이블 선 등을 정리해줬다.
SK브로드밴드는 당초 이 서비스를 우수 고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제공했지만 25일부터는 2년 이상 인터넷을 이용하고 있는 전 가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확대한 것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기 때문. 최근까지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결과 가입자들이 약정 기간이 끝난 뒤에도 해지하지 않고 서비스를 연장하는 비율이 높았다.
SK브로드밴드에 가입해 초고속인터넷이나 IPTV 서비스를 2년 이상 사용 중인 가입자는 회사 홈페이지(www.skbroadband.com)나 회사 대표번호(106)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