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vs 뉴욕 '슈퍼볼 리턴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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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6일 인디애나폴리스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뉴욕 자이언츠가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46회 슈퍼볼에서 4년 만에 ‘리턴 매치’를 갖는다.
뉴잉글랜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아메리칸콘퍼런스(AFC) 결승전 4쿼터에서 1야드를 돌진해 터치다운을 직접 만든 쿼터백 톰 브래디의 활약에 힘입어 볼티모어 레이븐스를 23-20으로 제압했다.
이어 열린 내셔널콘퍼런스(NFC) 결승에서는 뉴욕 자이언츠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연장 접전 끝에 20-17로 이겼다. 2008년 제42회 슈퍼볼에서 와일드 카드로 포스트 시즌에 오른 뉴욕 자이언츠는 경기 종료 39초 전 극적인 역전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17-14로 승리, 정규리그 16전 전승을 거둔 뉴잉글랜드의 무적 행진에 종지부를 찍으며 우승을 차지했다.슈퍼볼은 내달 6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뉴잉글랜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아메리칸콘퍼런스(AFC) 결승전 4쿼터에서 1야드를 돌진해 터치다운을 직접 만든 쿼터백 톰 브래디의 활약에 힘입어 볼티모어 레이븐스를 23-20으로 제압했다.
이어 열린 내셔널콘퍼런스(NFC) 결승에서는 뉴욕 자이언츠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연장 접전 끝에 20-17로 이겼다. 2008년 제42회 슈퍼볼에서 와일드 카드로 포스트 시즌에 오른 뉴욕 자이언츠는 경기 종료 39초 전 극적인 역전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17-14로 승리, 정규리그 16전 전승을 거둔 뉴잉글랜드의 무적 행진에 종지부를 찍으며 우승을 차지했다.슈퍼볼은 내달 6일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