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증시 오름세 지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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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가 지속적으로 상승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4일 닛케이평균주가는 2개월 반만에 8800엔 대로 올라섰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9.43엔 오른 8785.33엔에 마감했다. 하지만 주요 기업의 2011년 4~12월기 결산실적이 반영되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란 의견도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한 전문가는 일본의 생산연령 인구가 감소하고 소비자가 고령화돼 기업들이 국내 투자에 적극 나서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규제 완화를 시행한 과거와 다른 정치 상황도 기업의 투자를 막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올해 일본 증시는 브이(V)자 곡선을 그린 2003년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2003년 일본 증시는 금융위기와 소니의 실적 악화로 버블경제 붕괴 후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하지만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소니에 주주 책임을 묻지 않을 방침을 밝힌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 애널리스트는 일본의 올해 경기가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 완화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 △수급 격차 해소 등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은행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은 2007년 후반~2008년 전반 수준으로 회복됐다. 또 전 산업의 2011년 7~9월 설비투자액은 8조6183억 엔, 감가상각비는 9조1181억 엔으로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설비투자액이 감가상각비를 밑돌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9년 전의 주가 '대역전' 재현은 유럽의 재정위기 문제, 정치 등의 변수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24일 닛케이평균주가는 2개월 반만에 8800엔 대로 올라섰다. 이날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19.43엔 오른 8785.33엔에 마감했다. 하지만 주요 기업의 2011년 4~12월기 결산실적이 반영되면 주가 상승세가 이어지기 어려울 것이란 의견도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한 전문가는 일본의 생산연령 인구가 감소하고 소비자가 고령화돼 기업들이 국내 투자에 적극 나서기 힘들다고 지적했다. 규제 완화를 시행한 과거와 다른 정치 상황도 기업의 투자를 막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올해 일본 증시는 브이(V)자 곡선을 그린 2003년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도 나왔다. 2003년 일본 증시는 금융위기와 소니의 실적 악화로 버블경제 붕괴 후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 하지만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소니에 주주 책임을 묻지 않을 방침을 밝힌 이후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 애널리스트는 일본의 올해 경기가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 완화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업의 설비투자 확대 △수급 격차 해소 등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은행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은 2007년 후반~2008년 전반 수준으로 회복됐다. 또 전 산업의 2011년 7~9월 설비투자액은 8조6183억 엔, 감가상각비는 9조1181억 엔으로 2분기부터 4분기까지 설비투자액이 감가상각비를 밑돌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9년 전의 주가 '대역전' 재현은 유럽의 재정위기 문제, 정치 등의 변수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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