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국, 무익한 정부부채 상한 논쟁 끝내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크리스틴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는 23일(현지시간) 미국에 대해 무익한 정부부채 상한 논쟁을 끝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미국은 "재정 적자 전망을 살펴야 하고, 정부부채 궤적을 고쳐야 하고, 아무런 결과 없이 장기간 계속되는, 대단히 무익한 정부부채 상한 논쟁을끝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싱크탱크 독일외교위원회 주최로 열린 한 행사에서 연설을 통해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유로존에 대해"세 가지 필요한 게 있다"며 "첫째는 더 강력한 경제 성장, 둘째는 더 넓은 방어벽, 셋째는 더 심화된 통합"이라고 소개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더 넓은 방어벽이 없다면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빚을 갚을 능력이 있는 이탈리아와 스페인 같은 국가들도 비정상적인 조달 비용 때문에 부도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유로본드를 도입하는 정치적 합의는 유럽 경제·통화 통합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유로본드 도입을 권고했다. 아울러 라가르드는 "그리스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지속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터키 최초 페이스 오프 수술 생생영상 ㆍ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은 곳 톱10…`1위가 달` ㆍ`이 사람 제정신?` 분노한 테니스 선수, 라켓 부수기 영상 논란 ㆍ정준일, 비밀 결혼에서 비밀 이혼까지... ㆍ"최희 아나운서, 가해자 아닌 피해자" 공식입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

    ADVERTISEMENT

    1. 1

      다시 보는 워런 버핏의 투자 교훈 "시간도 자산이다"

      워렌 버핏이 올해말로 버크셔 해서웨이의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다. 그러나 버핏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세상의 변동성과 혼란속에서도 그의 경험과 교훈은 여전히 귀중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lsq...

    2. 2

      뉴욕증시, 특별한 호재 없이 소폭 하락세

      30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연말을 향해 가면서 소폭 하락했다. 미국동부시간으로 오전 10시 10분경 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 다우존스 산업평균 모두 각각 1% 범위내에...

    3. 3

      소프트뱅크, 오픈AI에 400억달러 투자 완료

      일본의 소프트뱅크는 오픈 AI에 대한 400억달러(약 57조 8천억원)의 투자 약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지난 주 220억달러에서 225억달러 규모의 추가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