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설 연휴 반납…'쉴 틈이 없네'
애프터스쿨이 설 연휴에도 일본에서 바쁜 일정을 보내게 됐다.

첫 번째 일본 싱글인 'Bang!' 과 두 번째 싱글인 'Diva'를 통하여 일본에 첫 발을 내딛은 애프터스쿨은 한국 아티스트 최초로 '시부야 109' 건물의 옥외 대형 광고판을 장식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 기세를 몰아 오는 25일 세 번째 일본 싱글인 'Rambling Girls'를 발매하는 애프터스쿨은 일본에서 각종 방송 및 프로모션과 미공개 광고 촬영에 참여한다. 또한 정규앨범 발매와 투어 콘서트 개최 등 올 상반기 대부분의 시간을 일본에서 보내며 바쁜 설 연휴를 보낼 예정이다.

애프터스쿨의 멤버 유이는 "며칠 전 애프터스쿨이 3주년을 맞이했다. 3년만에 한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게 되다니 꿈꿔오던 것이 이루어져 기쁘다. 열심히 해서 최정상에 서도록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3월 8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본 3개 지역을 순회하는 첫 단독 투어 콘서트'Playgirlz'를 개최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