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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조주택, 화재에 취약? 편견일 뿐…웰빙·경제성·단열 장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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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조주택, 화재에 취약? 편견일 뿐…웰빙·경제성·단열 장점 많아
    목조주택은 이미 미국에서 보편화 되어있다. 미국의 목조주택은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전체 건축물의 9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많은 단독주택이 목조주택으로 건축되고 있으며 3-5층 정도 높이의 공동주택도 목조주택으로 건축되는 경우가 많다.

    목주주택은 ‘나무’이기 때문에 화재에 취약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목조주택이란 주요 구조부가 목재로 이루어진 주택으로 목재, 스터코, 벽돌 등 여러 외장재료로 마감할 수 있으며 건축법상 화재에 대한 규정을 따르면 이를 충분히 방지할 수 있다.

    한민희 모던하우징 대표는 “일정치수 이상의 목재는 다른 소재보다 열전도율이 훨씬 낮아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쉽게 불이 붙지 않고 목재 표면에 생성되는 차콜 물질의 보호막 작용으로 불이 목재 안으로 타 들어가는 것은 막아준다”고 말했다.

    목조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그 인테리어, 외관, 품질에 비교해 건축비가 저렴하고 경제성이 높다는 점이다. 시공기간도 짧아 빨리 입주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목조주택은 나무자체가 갖는 낮은 열전도율에 의해 콘트리트의 7배, 철의 176배, 일반 단열재의 1.5배 수준으로 에너지 효율이 낮다.

    목조주택은 혹한의 알래스카에서 열대 하와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후에서도 널리 사용될 정도로 환경적응력이 뛰어나다.

    목조주택 전문 시공회사 모던하우징 측은 건축노하우를 집약하여 친환경, 실사용자 위주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수요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목조주택은 한 번 시공으로 100년 이상의 수명을 지니며 관리에 따라 200년 이상도 유지할 수 있어 전원주택 건축에 강점을 갖고 있다.

    한 대표는 “오랜 현장 경험과 차별화 된 목조 기술력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귀 기울이며 설계에서 자재선정, 시공 등 전 공정을 오픈 시공함은 물론 유지보수(A/S)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조주택, 화재에 취약? 편견일 뿐…웰빙·경제성·단열 장점 많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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