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청렴도 1위 공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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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과 공직자가 잊지 말아야 할 첫 번째 덕목은 무엇일까요. 당연히 청렴일 텐데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청렴도 조사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건물 안에 설치된 커다란 북은 언제든지 누구나 민원을 제기하거나 부정 부패를 신고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산업인력공단이 지난해 하반기 본사 입구에 설치한 ‘신문고’입니다.
말로만 하는 부패방지가 아니라 청렴을 생활화하자는 실천 의지를 담기 위해 설치됐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산업인력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수여하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이석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
“각 부분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받았고, 특히 공단에 소속된 88개 공직유관 단체는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명절선물반송센터를 통해 신고된 추석선물 23건 중 20건을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한 것은 청렴 운동의 대표 사례입니다.
외부와의 적극적인 공조를 통해 객관적인 청렴도를 유지하는 것도 다른 공기관과의 차별화된 정책입니다.
(인터뷰)이석원 한국산업인력공단 감사
“변호사, 회계사 감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청렴 옴부즈맨을 운영하고 감사실 차원에서 감사전문위원회를 구성했다”
공공기관이야 말로 청렴을 대표하는 우리 사회의 마지막 보루며 대원칙이라는 점을 산업인력공단 전직원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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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