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초·중·고교생을 위한 금융교육 표준교재를 개발하고 이를 금융교육 시범학교 및 유관단체에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재는 학생용 학습서 3종과 교사용 지도서 3종으로 이뤄져 있다. 초등학교 교재는 ‘슬기로운 생활금융’, 중·고등학교 교재는 ‘생활금융’으로 이름이 정해졌다. 교재 내용은 금융과 의사결정, 수입과 지출, 저축과 투자, 신용과 부채관리, 위험관리와 보험 등 5개 단원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