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휴스틸, 반등…저평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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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틸이 저평가 분석에 나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2분 현재 휴스틸은 전날보다 500원(2.70%) 오른 1만9050원을 기록 중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휴스틸의 주가수준이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4.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로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방민진 연구원은 "휴스틸의 주력 제품은 배관용(35%) 유정용·송유관(35%) 재료관(10%) 등이며, 이 가운데 마진이 좋고 경쟁이 제한적인 재료관과 고유가 및 우호적 환율로 수출 수요가 견조한 유정용·송유관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며 "재료관은 기계 자동차 등에 주로 사용되는 강관으로 건설 부문에 치중돼 있던 전방 수요처 확대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유정용 가스관 수요가 증가할 전망으로 관련 설비 확충을 통해 내수 건설경기의 영향력으로부터 탈피하고 있는 국내 강관산업의 추세를 고려할 때, 주가수준 할인 요인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9일 오전 9시2분 현재 휴스틸은 전날보다 500원(2.70%) 오른 1만9050원을 기록 중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휴스틸의 주가수준이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4.0배,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로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방민진 연구원은 "휴스틸의 주력 제품은 배관용(35%) 유정용·송유관(35%) 재료관(10%) 등이며, 이 가운데 마진이 좋고 경쟁이 제한적인 재료관과 고유가 및 우호적 환율로 수출 수요가 견조한 유정용·송유관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며 "재료관은 기계 자동차 등에 주로 사용되는 강관으로 건설 부문에 치중돼 있던 전방 수요처 확대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유정용 가스관 수요가 증가할 전망으로 관련 설비 확충을 통해 내수 건설경기의 영향력으로부터 탈피하고 있는 국내 강관산업의 추세를 고려할 때, 주가수준 할인 요인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