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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두환 사저 논란 '일해재단 영빈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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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 만에 체험관으로 개조
    전두환 사저 논란 '일해재단 영빈관' 공개
    ‘현대판 아방궁’으로 불렸던 일해재단의 영빈관이 18일 베일을 벗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이날 경기 성남시 시흥동에 있는 지구촌체험관에서 ‘띤 반(Tinh Ban)-천년의 우정’이란 주제의 베트남전을 열었다. 지구촌체험관은 세종재단의 전신인 일해재단의 영빈관을 개조한 건물로 일반에 공개된 것은 1988년 4월 이후 처음이다.

    영빈관은 전두환 전 대통령이 1983년 10월9일 미얀마 아웅산묘소 폭파사건으로 순직한 수행원 유족에 대한 생계 지원과 장학사업을 위해 일해재단을 설립하고 2년 뒤 완공한 100평 규모의 단층 건물이다. 전 전 대통령 퇴임 뒤 국회 5공비리 일해재단 청문회 과정에서 영빈관이 전 전 대통령의 사저로 사용하기 위해 지은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아방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영빈관 내부는 원래 고급 샹들리에와 등나무 가구, 외제 변기 등으로 꾸며져 있었지만 KOICA가 전시장으로 쓰기 위해 지난 3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거치면서 과거의 호화로운 모습은 모두 사라졌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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