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몰은 외국인등록번호를 갖고 있는 중국인을 대상으로 인롄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인롄카드는 중국 내 유일한 은행카드 통합 브랜드로, 지금까지 한국 파트너사인 BC카드를 통해 국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결제가 가능했다. 이에 따라 한국 내 등록된 약 40만명 중국인들이 인롄카드를 통해 온라인에서도 쇼핑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