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ARS와 인터넷으로도 신용카드 해지가 가능해집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달부터 3월말까지를 `휴면 신용카드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3,218만매로 추정되는 전체 휴면카드의 1/3에 해당하는 1천만장 이상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또 각 카드사별로 정리계획을 수립하고 검사에 나설 경우 이 부분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신용카드 해지도 간소화 됩니다. 금감원은 2월부터 자동응답전화(ARS)나 인터넷을 통해 해지를 신청해도 간편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카드사를 지도할 방침입니다. ARS로 연결해도 상담원 연결 없이 해지가 가능해지도록 하고 다른 신용카드 발급을 권유하는 행위도 금지됩니다. 카드사 홈페이지에도 신용카드 해지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됩니다. 금감원은 휴면카드 해지로 불필요한 카드발급에 따른 자원낭비를 막고 카드 부정사고의 우려를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9세女의 이중생활…남장하고 소녀들 꼬시다 실형 앞둬 ㆍ열차 지붕에 올라타는 사람들…특단의 조치 생생영상 ㆍ뉴욕 지하철에서 첫 아들 낳은 부부 생생영상 ㆍ홍수현, 헬스장 섹시미 폭발! 정겨운 아찔~ ㆍ이정재, 임세령 결혼설에 “비즈니스 관계일 뿐, 법적대응 불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