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팔자'에 약보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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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상승폭을 줄이고 보합권으로 내려왔다.
18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5포인트(0.01%) 떨어진 519.53을 기록 중이다.
17일(현지시간) 스페인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채권 입찰 성공, 국제 경제 지표 개선 등에 미국 뉴욕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도 강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반락, 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
외국인은 43억원, 기관은 48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2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운송, 오락문화,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일반전기전자, 금속, 제약, 금융, 제조, 통신서비스, 정보통신(IT) 부품, 건설, 비금속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약세가 우세하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메디포스트, SK브로드밴드 세종목만 상승 중이다.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CJ E&M, 에스에프에이는 1~2% 하락하고 있다.
불공정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씨엔케이인터는 하한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개최되는 정례회의에 씨앤케이인터 불공정거래혐의를 안건으로 올려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0개를 비롯 463개 종목이 뛰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460개 종목은 주가가 뒤로 밀리고 있으며 113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8일 오전 10시8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05포인트(0.01%) 떨어진 519.53을 기록 중이다.
17일(현지시간) 스페인과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채권 입찰 성공, 국제 경제 지표 개선 등에 미국 뉴욕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코스닥지수도 강세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반락, 보합권에서 맴돌고 있다.
외국인은 43억원, 기관은 48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20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운송, 오락문화,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음식료·담배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일반전기전자, 금속, 제약, 금융, 제조, 통신서비스, 정보통신(IT) 부품, 건설, 비금속 등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약세가 우세하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메디포스트, SK브로드밴드 세종목만 상승 중이다.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CJ E&M, 에스에프에이는 1~2% 하락하고 있다.
불공정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씨엔케이인터는 하한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개최되는 정례회의에 씨앤케이인터 불공정거래혐의를 안건으로 올려 제재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0개를 비롯 463개 종목이 뛰고 있다. 하한가 1개 등 460개 종목은 주가가 뒤로 밀리고 있으며 113개 종목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