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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 4Q 잊자…앞으로 업황 회복에 '주목'-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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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18일 포스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으나 앞으로 업황 회복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7만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문정업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앞으로의 업황 회복이 기대된다"면서 "현재 주가 수준은 주가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0.76배)까지 하락해 있어 하방 경직성이 나타날 것"이라고 판단했다.

    포스코의 월별 수익성은 3월부터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문 연구원은 "올 1분기 영업이익(IFRS 개별기준)은 전분기에 이어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라면서도 "2월부터 수출 오퍼가격 인상과 국내 철강사의 감산과 성수기 진입에 따른 효과로 인해 3월부터 내수단가가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1조원을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포스코의 개별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은 기존대비 30% 낮춘 5600억원을 제시했으나 2분기 영업이익은 17% 상향한 1조50억원을 전망했다. 2012년 연간 영업이익은 기존 수준이 3조9000억원을 유지했다.

    한편 포스코의 개별 기준 4분기 매출액은 10조662억원, 영업이익은 6925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9.7%, 33.4% 증가했다.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 수준이나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8613억원)를 하회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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