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18일 인도네시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 조정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신용등급이 투자부적격인 `Ba1`에서 투자등급인 `Baa3`으로 상향됐고, 등급 전망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디스는 성명에서 "인도네시아가 대형 외부 충격에 반복적인 회복력을 보여준 것은 중기적으로 높은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또 "투자 지출 증가와 주요 정책 개혁 및 금융 시스템 관리 개선에 이은 인프라 개발 전망 등이 인도네시아 경제력에 대한 더 우호적인 평가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으로 인도네시아는 외국 투자자들 유치에 더욱 큰 힘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신용평가사 피치도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신용등급을 투자등급인 `BBB-`로 한 계단 높인 바 있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현재 인도네시아에 비투자 등급 중 가장 높은 `BB+`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9세女의 이중생활…남장하고 소녀들 꼬시다 실형 앞둬 ㆍ열차 지붕에 올라타는 사람들…특단의 조치 생생영상 ㆍ뉴욕 지하철에서 첫 아들 낳은 부부 생생영상 ㆍ홍수현, 헬스장 섹시미 폭발! 정겨운 아찔~ ㆍ이정재, 임세령 결혼설에 “비즈니스 관계일 뿐, 법적대응 불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