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양건 감사원장이 한경밀레니엄포럼에 참석해 국가재정이 새지 않게 하는 한편 민생안정과 정부정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동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양건 감사원장이 국가건전성 제고 차원에서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OC투자 등 대규모 재정지출 분야에서 불합리한 제도가 있는지 효율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는지를 살필 계획입니다. 국가 재무제표 감사를 통해 사업별 원가 파악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성과주의 감사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양건 감사원장 "회계검사에 관해서는 올해부터 국가 재무제표 검사 업무가 새로 시작됩니다." 분식회계 등 지자체 비리 감사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가 많아 감사원 인력만으로 다 검사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우선 순위를 정해 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생안정과 정부정책 지원에도 감사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고용지원과 중소기업 금융지원책도 살피고, 올해 하반기에는 FTA 취약산업 경쟁력 강화책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복지재정 중복지원을 막아 정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물가와 관련해서는 물가담당관제가 제대로 효과를 보고 있는지도 점검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양건 감사원장 "각 부처에서의 중복 지원 문제는 파악하고 있고 올해 복지문제에 대한 감사에 있어서 염두에 두고 감사를 할 겁니다." "올해에도 물가문제에 대해서 점검을 하고 필요하다면 감사를 할 계획에 있습니다." 양건 감사원장은 "처벌강도보다 적발율과 처벌율을 높이는 것이 효율적"이라며 깨끗한 공직사회와 국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WOWTV-NEWS 김동욱입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9세女의 이중생활…남장하고 소녀들 꼬시다 실형 앞둬 ㆍ열차 지붕에 올라타는 사람들…특단의 조치 생생영상 ㆍ뉴욕 지하철에서 첫 아들 낳은 부부 생생영상 ㆍ홍수현, 헬스장 섹시미 폭발! 정겨운 아찔~ ㆍ이정재, 임세령 결혼설에 “비즈니스 관계일 뿐, 법적대응 불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