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국인 투자들이 중국에 투자한 금액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작년 중국의 외국인직첩투자(FDI)는 1천160억달러로 2010년의 1천57억달러보다 9.72% 증가한 금액이라고 18일 중국 선양단 상무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지난해 외국인들이 중국에 설립한 기업수는 2만7천712개로 1.1%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월간 FDI는 지난해 11월 24개월 만에 처음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작년 12월 FDI가 122억4천만달러로 1년 전 동월보다 12.7% 급감했습니다. 지역 및 국가별 중국에 대한 FDI는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한국 등 10개국이 1천5억2천만달러로 14% 늘었습니다. 반면 미국의 대중국 FDI는 30억달러로 -26.1%, 유럽연합(EU)은 63억5천만달러로 -3.7% 등의 하락률을 보였습니다.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19세女의 이중생활…남장하고 소녀들 꼬시다 실형 앞둬 ㆍ열차 지붕에 올라타는 사람들…특단의 조치 생생영상 ㆍ뉴욕 지하철에서 첫 아들 낳은 부부 생생영상 ㆍ홍수현, 헬스장 섹시미 폭발! 정겨운 아찔~ ㆍ이정재, 임세령 결혼설에 “비즈니스 관계일 뿐, 법적대응 불사”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선기자 lhs71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