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이 전달보다 3조6천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전월 증가액이 5조7천억원이었던 것에 비해 크게 줄어든 규모입니다. 이재기 한국은행 경제통계팀 차장은 "정부가 리스크관리를 주문해 은행들이 대출에 소극적"이라며 "새마을금고와 신협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들도 정부 대책을 따라갈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가계대출이 크게 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버려진 다지증 새끼 고양이들, 새로운 가족 찾아 ㆍ美 맥도날드 쥐버거 논란, 쥐가 비비고 다닌 빵을 손님에게 판매 `경악` ㆍ알아보는 게 기적, 드류 배리모어 굴욕 "포토샵이 너무해" ㆍ조승우, 닥터지바고 캐스팅 "불쾌했다" 폭탄발언 ㆍ이민정, "화장실 알몸 감금+마약범과 숙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