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직접 가지않아도 우편이나 팩스 등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감독원은 17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접수 시스템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생명보험사는 그동안 창구 접수를 원칙으로 한 탓에 소액 보험금을 받으려는 고객의 불만이 컸습니다. 몸이 불편해 직접 가기 곤란한 계약자는 설계사가 `청구도우미`로 찾아가 복잡한 절차를 안내하고 서류를 대신 보험사에 내 줍니다. 또 실손보험에 가입했지만 보험금은 나중에 받아야해서 치료엄두도 못내던 저소득층은 보험금을 먼저 타 치료비로 쓸 수 있게 됩니다. 한편 각 보험사는 앞으로 소비자평가단을 꾸려 광고가 나가기 전에 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평가단은 소비자가 오해할 만한 대목을 지적해 수정을 요구할 수 있고, 기존의 생ㆍ손보협회 광고심의에도 평가단의 검증 결과가 반영됩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홈쇼핑 채널의 보험광고 역시 쇼핑호스트(상품소개자)가 표현할 수 있는 내용을 협회가 미리 심의합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버려진 다지증 새끼 고양이들, 새로운 가족 찾아 ㆍ20대 금발미녀 페북 애인 만들기 `6천원` ㆍ흑염소가 애완동물인 中 70대男 생생영상 ㆍ달샤벳 가은, 명품 11자 복근 화제 ‘섹시미 물씬’ ㆍ이민정, "화장실 알몸 감금+마약범과 숙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