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2.01.17 14:24
수정2012.01.17 14:42
김기용 경찰청 경무국장이 치안정감인 본청 차장에 내정됐다. 정부는 17일 경찰청 차장을 비롯해 공석 직위에 대한 승진·전보 인사를 발표했다. 경찰청 차장직은 전임자인 박종준 전 차장이 총선 출마를 이유로 사퇴하면서 줄곧 공석이었다.
치안감인 경찰청 경무국장에는 이인선 경찰수사연수원장이 승진 임용됐다. 경찰수사연수원장에는 강원지방경찰청 차장인 백승호 경무관이 수평이동했다.
김선주 기자 sa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