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개인 '매수'에 소폭 상승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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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5포인트(0.32%) 오른 521.50을 기록 중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마틴 루터 킹 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 증시는 프랑스의 단기 채권 발행 성공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유럽 증시 장후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으나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은 없는 상태다.
개인이 259억원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사자'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7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장중 '팔자'로 돌아서 9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강세가 우세하다. 인터넷, 종이·목재, 화학, 운송, 건설, 음식료·담배, 금속, 의료·정밀기기, 정보기기 등이 1%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다음, 안철수연구소,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SK브로드밴드가 상승하는 반면 CJ오쇼핑, 메디포스트, CJ E&M, 에스에프에이는 하락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출시 지연설에 장 초반 급락했으나 회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반박해 낙폭이 1%대로 줄어들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현재 상한가 14개를 비롯 543개 종목이 뛰고 있다. 403개 종목은 미끄러지고 있으며 9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7일 오후 1시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65포인트(0.32%) 오른 521.50을 기록 중이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마틴 루터 킹 기념일'을 맞아 휴장했다.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 주요 증시는 프랑스의 단기 채권 발행 성공 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유럽 증시 장후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으나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은 없는 상태다.
개인이 259억원 순매수하며 이틀 연속 '사자'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79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기관은 장중 '팔자'로 돌아서 9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강세가 우세하다. 인터넷, 종이·목재, 화학, 운송, 건설, 음식료·담배, 금속, 의료·정밀기기, 정보기기 등이 1%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내에서는 셀트리온, 다음, 안철수연구소, 서울반도체, 포스코 ICT, SK브로드밴드가 상승하는 반면 CJ오쇼핑, 메디포스트, CJ E&M, 에스에프에이는 하락하고 있다.
메디포스트는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출시 지연설에 장 초반 급락했으나 회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반박해 낙폭이 1%대로 줄어들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현재 상한가 14개를 비롯 543개 종목이 뛰고 있다. 403개 종목은 미끄러지고 있으며 90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