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에 가입한 국민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소득신고자가 1천5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은 노후준비를 위해 지난해에만 86만명의 가입자가 늘면서 가입자 1천987만명, 소득신고자 1천498만명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소득 신고자는 매월 연금보험료를 납부하는 가입자로 납부 예외자를 제외한 전체 가입자의 75.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단 관계자는 "지난해에만 연금보험료를 납부하는 가입자가 86만명 늘었다"며" "노후 준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신뢰도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광우 이사장은 "베이비 붐 세대의 은퇴 시작과 함께 `100세 시대`를 맞이해 국민연금이 사회안전망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가입자 확충을 위한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0대 금발미녀 페북 애인 만들기 `6천원` ㆍ흑염소가 애완동물인 中 70대男 생생영상 ㆍ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특수 차량 전시 개장 생생영상 ㆍ달샤벳 가은, 명품 11자 복근 화제 ‘섹시미 물씬’ ㆍ이민정, "화장실 알몸 감금+마약범과 숙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