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유럽의 경제상황이 당초 예상보다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되는데, 우리경제에 미칠영향이 단기적으로 제한적일 수 있지만 좀더 지켜보고 면밀히 검토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관련부처 장관들로부터 유로존 재정위기 상황과 전망에 대해 보고받은 후 "유럽 재정위기에서 촉발된 경제상황을 지금 상황에서 예단하기 힘든 만큼 그때그때 보다 명확한 경제전망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가 긴장감을 갖고 대응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께도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도록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부분이 있으면 협조를 구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1월중 수출전망이 좋지 않아 23개월 만에 무역수지가 적자 날 수도 있다"며 "면밀히 대비하고 점검해나가고 있다"고 보고했으며,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전체적으로 유럽 안정을 위한 기본틀이 흔들리고 있고, 유럽 재정위기가 주변국에서 중심국으로 전이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보고했습니다. 한국경제TV 핫뉴스 ㆍ20대 금발미녀 페북 애인 만들기 `6천원` ㆍ흑염소가 애완동물인 中 70대男 생생영상 ㆍ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특수 차량 전시 개장 생생영상 ㆍ달샤벳 가은, 명품 11자 복근 화제 ‘섹시미 물씬’ ㆍ이민정, "화장실 알몸 감금+마약범과 숙면"...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