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투자로 불황 넘는다] 대우조선해양, 잠수함·풍력 등 고부가 산업 집중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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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해양 및 특수선 부문 확대에 맞춰 생산설비 확충 및 인력 충원 등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잠수함을 수출한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중남미와 동남아 지역 각국 정부들과 잠수함 및 수상함 수출 사업을 논의 중이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서브시(Subsea) 분야도 주목하고 있다. 2030년까지 44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양 부문에서 서브시 분야가 차지할 비중은 전체의 60~70%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문에 올해 대우조선해양은 서브시 분야의 역량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우조선해양은 2006년부터 해양 구조물 건조 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현재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 시장에서 탄탄한 공급 실적을 올리고 있는 드윈드사는 올해도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 지역에 특화된 풍력발전기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최종적으로 드윈드는 2015년까지 전 세계 풍력시장 3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조선해양 분야와 연계된 육·해상 플랜트 분야에서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 및 투자에 주력할 예정이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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