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노루궁뎅이 버섯' 한 상자 가격은?
모양도 이름도 희한한 ‘노루궁뎅이 버섯’을 아시나요?

16일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식품 매장에서 도우미들이 '노루궁뎅이 버섯' 설 선물세트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노루궁뎅이 버섯은 중국에서는 '후두고'라 하여 궁중요리에 많이 사용해왔다. 노루의 궁둥이 모습과 흡사해 이름 붙여진 노루궁뎅이 버섯이 치매예방과 당뇨, 기억력 증진 등에 뛰어난 효능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백화점은 친환경 노루궁뎅이 버섯을 설 선물세트로 개발해 19만5000원(1박스/400g)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설을 맞이해 상황버섯, 영지버섯 등 다양한 종류의 버섯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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