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중소기업에 대해 그룹 사업에 참여를 할 수 있는 문호를 개방합니다. SK그룹은 오는 2분기부터 상장계열사들이 시스템통합(SI)와 광고, 건설 분야의 신규 거래업체를 선정할 때 경쟁입찰을 활성화시키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또, 비상장 계열사들은 하반기 이후 경영여건 들을 고려해 적정 규모를 갖춘 회사들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룹측은 내부 계열사간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4개 계열사에 설치한 내부거래위원회를 다른 2개 계열사에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그룹측은 지난해 SK텔레콤과 SK종합화학, SK건설 등 3개사가 중소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 협약을 맺은데 이어 올해 추가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소기업이 공생발전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흑염소가 애완동물인 中 70대男 생생영상 ㆍ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특수 차량 전시 개장 생생영상 ㆍ막춤 비만男으로 변신한 미녀 기상캐스터 `방송사고` ㆍ김제동, 낮술 "콘서트 끝내고 해운대에서 낮술 중" ㆍ콘서트 난동女, "빨갱이 물러가라"알고보니..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