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보행자 위한 '도보 길찾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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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길찾기'는 다음 지도의 대중교통 및 자동차 길찾기에 추가되는 서비스로 경로 정보뿐 아니라 소요시간과 총거리까지 제공해 이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시설물ㆍ도로정보ㆍ주차장ㆍ출입구ㆍ계단ㆍ횡단보도 등 지난해 10월 개편한 다음 지도가 반영된 자세한 지형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다음 관계자는 "이용자는 출발지와 도착지는 물론 경유지를 최대 5개까지 선택할 수 있어 경유지가 많아도 한번에 쉽게 검색할 수 있다"며 "대중교통 길찾기에서 승하차 환승과 같이 도보 이동이 필요한 구간의 소요시간과 상세한 경로도 확인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길찾기는 최단거리ㆍ계단제외를 선택할 수 있으며 로드뷰를 통해서는 도보 경로도 미리 볼 수 있다.
PC를 통해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서울ㆍ경기ㆍ인천 등 수도권 지역 정보를 우선 이용할 수 있다.
다음은 앞으로 서비스 지역을 지속 확대하고, 모바일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도 이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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