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환한 미소가 보기 좋네~'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스탠다드차타드-배우 송중기와 함께하는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한 배우 송중기가 환하게 웃고 있다.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탠다드차타드가 오디오북 제작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대상자를 기존의 임직원에서 일반 국민으로 확대한 재능 기부 캠페인이다.

이날 현장 심사를 통해 최종 100명을 선정, 이들은 전문 성우의 도움을 받아 오디오북을 제작하게 되며, 제작된 책들은 오는 3월 오디오북 출간기념회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미디어 접근 젠터(Media Access Center)와 전국 맹학교 및 전국 점자 도서관에 기부된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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