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이 중국 진출 기대로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제닉은 전날보다 850원(2.00%) 오른 4만3350원을 기록 중이다.

최순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제닉은 지난 6일 중국 화장품시장 위생승인의 취득을 발표했다"며 "중국진출 일정은 수출 허가증 발급(이달 중), 홈쇼핑업체와 협상 진행(2~3개월 소요), 올 3~4분기 제품출시"라고 전했다.

국내보다 낮은 홈쇼핑 수수료를 감안하면 중국 영업이익률은 국내보다 최소 1~2%포인트 높을 것이란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