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 강세…2월부터 이익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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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6000원(1.54%) 오른 3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포스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를 밑돌겠지만 월별 이익이 오는 2월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6만원을 유지했다.
전승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의 2011년 4분기 IFRS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6567억원(전분기대비 -3.1%), 7015억원(-35.4%)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8836억원보다 21% 작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2012년 1분기에도 이익이 감소하는 흐름이 계속돼 영업이익은 6343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철강 제품 판매 가격은 현재의 낮아진 국제 가격이 바로 반영돼 1~2월에도 낮은 수준이 유지되는 반면 원재료 가격은 3월에나 낮아진 가격이 반영돼 1~2월 수익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월별 이익이 2월부터 개선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따라 낮은 가격의 원재료가 투입되고 철강 제품 판매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다시 1조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 환경이 최악의 국면을 지나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그는 "철강업 영업환경은 최악의 국면을 지나가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다만 "개선 폭과 속도의 문제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2009년부터 세계 철강 업체들이 투자를 줄여 2012년부터 철강 설비 순 증가량이 축소되기 시작하고 이 기간 광산업체들의 투자는 급증해 향후 광산업체들의 생산능력 증가속도가 철강 업체들의 설비 증가 속도를 앞서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철강설비의 과잉, 원재료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나 철강 설비의 과잉 정도와 원재료 공급 부족 정도는 모두 축소되기 시작하는 원년이 될 전망"이라며 "철강 주가의 결정 변수는 현재의 밸류에이션 수준 보다는 업황과 이익의 방향성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포스코의 이익은 향후 2분기 정도가 예측 가능해 주가는 영업이익에 2분기 선행해 1분기까지의 이익 감소 예상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6000원(1.54%) 오른 39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포스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기대를 밑돌겠지만 월별 이익이 오는 2월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56만원을 유지했다.
전승훈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의 2011년 4분기 IFRS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조6567억원(전분기대비 -3.1%), 7015억원(-35.4%)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인 8836억원보다 21% 작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2012년 1분기에도 이익이 감소하는 흐름이 계속돼 영업이익은 6343억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철강 제품 판매 가격은 현재의 낮아진 국제 가격이 바로 반영돼 1~2월에도 낮은 수준이 유지되는 반면 원재료 가격은 3월에나 낮아진 가격이 반영돼 1~2월 수익성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월별 이익이 2월부터 개선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에 따라 낮은 가격의 원재료가 투입되고 철강 제품 판매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2분기에는 영업이익이 다시 1조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 환경이 최악의 국면을 지나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그는 "철강업 영업환경은 최악의 국면을 지나가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다만 "개선 폭과 속도의 문제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는 2009년부터 세계 철강 업체들이 투자를 줄여 2012년부터 철강 설비 순 증가량이 축소되기 시작하고 이 기간 광산업체들의 투자는 급증해 향후 광산업체들의 생산능력 증가속도가 철강 업체들의 설비 증가 속도를 앞서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전 애널리스트는 "철강설비의 과잉, 원재료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나 철강 설비의 과잉 정도와 원재료 공급 부족 정도는 모두 축소되기 시작하는 원년이 될 전망"이라며 "철강 주가의 결정 변수는 현재의 밸류에이션 수준 보다는 업황과 이익의 방향성이라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또한 포스코의 이익은 향후 2분기 정도가 예측 가능해 주가는 영업이익에 2분기 선행해 1분기까지의 이익 감소 예상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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