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 위기에서 벗어나 56거래일 만에 거래를 재개한 삼양옵틱스가 오름세다.

12일 오전 9시6분 현재 삼양옵틱스는 전거래일보다 30원(2.51%) 오른 12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삼양옵틱스의 상장폐지 기준 해당여부를 심사한 결과,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삼양옵틱스는 증권신고서 거짓기재 등을 이유로 지난해 10월부터 거래가 정지됐었다.

삼양옵틱스는 이날 주가 안정을 위해 자기주식 553만여주를 오는 13일부터 4월12일까지 장내에서 취득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