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튜브텍, 동양TS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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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그룹은 열관련 기자재 전문 계열사인 핀튜브텍이 동양TS로 사명을 바꾸고 전북 군산자유무역지역으로 공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발표했다.
동양TS는 발전, 석유화학, 정유설비 구축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공랭식 열교환기(ACHE)와 공랭식 응축기(ACC)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동양TS는 이날 기존 천안공장보다 10배가량 큰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대규모 설비 증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새 공장에는 공랭식 응축기에 적용되는 싱글로 핀튜브 생산설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동양TS는 발전, 석유화학, 정유설비 구축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공랭식 열교환기(ACHE)와 공랭식 응축기(ACC)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사다. 동양TS는 이날 기존 천안공장보다 10배가량 큰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대규모 설비 증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새 공장에는 공랭식 응축기에 적용되는 싱글로 핀튜브 생산설비를 국내 처음으로 도입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