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브랜드명 GS샵)은 한우 소비 촉진에 동참하기 위해 12일 오후 2시20분부터 40분간 ‘농협 한우찜갈비세트’를 1500개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갈비세트는 경기 안성 고삼농협에서 엄선한 한우로 만든 한우찜갈비(800g) 3세트와 갈비찜 소스 3팩으로 구성됐다.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도축장 및 가공공장에서 생산돼 위생적이라는 설명이다. 김대원 GS샵 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한우값 하락으로 작년 추석보다 1만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며 “홈쇼핑 광고효과를 통해 한우 소비 촉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