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고객감동경영대상] 롯데마트, '통큰' 브랜드로 가격 만족
롯데마트(사장 노병용·사진)는 국내시장에서 쌓은 유통기술을 바탕으로 중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11년 말 기준으로 국내 95개, 국외 3개국에 124개(중국 94개, 인도네시아 28개, 베트남 2개) 등 총 219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가격만으로 경쟁하기보다는 가격과 제품 컨셉트, 품질, 소싱방법, 판매방식 등 각 단계에서 제품의 가치를 끌어올린 ‘가치혁신상품(VIP·Value Innvative Products)’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이 같은 상품혁명을 더욱 체계화해 ‘통큰’ ‘손큰’ 등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같은 롯데마트의 경영전략은 고객만족과도 직결되고 있다. ‘통큰’ 브랜드는 가격 경쟁력을 극대화한 물가안정 상품으로 활용하고, ‘손큰’ 은 우수 중소기업과 연계한 동반성장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해 고객이익을 극대화한다는 것.

이러한 전략에 따라 롯데마트는 ‘통큰 TV’, ‘통큰 블루베리’, ‘통큰 김치’, ‘통큰 팝콘’, ‘통큰 짜장·카레’, ‘손큰
[2012 고객감동경영대상] 롯데마트, '통큰' 브랜드로 가격 만족
두부’, ‘손큰 콩나물’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고객만족 서비스 실천을 위해 직원이 점포에서 쇼핑을 하면서 고객 관점에서 개선점을 찾아 혁신하는 전사적 혁신활동인 ‘장보기 캠페인’을 유통업계 최초로 진행했다.

또 전국 지점을 대상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고객만족도평가’를 매달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