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고객감동경영대상] 한국미니스톱, 편의점내 패스트푸드 조리시설

한국미니스톱(대표 이상복·사진)의 편의점 체인인 미니스톱은 매장 내에 패스트푸드를 즉석에서 조리할 수 있는 주방시설을 운영해 다른 편의점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프라이드점보치킨, 햄버거, 문어바, 야채바, 소프트아이스크림, 아이스커피, 어묵 등 타 편의점에서는 취급하기 어려운 차별화 상품을 바탕으로 경영주에게는 고수익을, 고객에게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햄버거류는 지난해 매출이 2010년 대비 150% 증가했고, 프라이드치킨의 경우도 지난해 매출이 2010년 대비 130% 늘었다.

미니스톱은 즉석 패스트푸드 상품 외에도 도시락을 비롯한 삼각김밥, 말이주먹밥 등 식사 대용 상품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말이주먹밥은 타 편의점과 차별화한 미니스톱만의 독특한 컨셉트의 주먹밥으로 출시 이후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미니스톱 전체 주먹밥류 매출 구성비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미니스톱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미니스톱은 2006년부터 식품안전연구 전문회사와 제휴, 점포를 순회하며 현장 청결 및 위생 상태를 조사하고 이를 피드백하는 등 점포와 종업원의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