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고객감동경영대상] 키친아트, 50년간 명품 주방문화 일궈
키친아트(대표 전창협·사진)는 1960년 설립된 경동산업을 모태로 2001년 브랜드 명칭을 따 상호를 키친아트로 변경했다. ‘주방속의 예술감각’이라는 슬로건 아래 50여년간 명품 주방 문화의 새로운 장을 개척해왔다.

국내 최초로 삼중바닥냄비를 개발한 것을 비롯해 세계 일류화 업체 선정(1992년)에 이르기까지 키친아트의 역사는 고객의 사랑과 함께했다.

고객이 키친아트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CCMS(소비자불만 자율관리 프로그램)를 도입했으며 백화점과 매장 애프터서비스 처리를 위해 시스템을 보완 정비하고 있다.

회사 측은 변화를 읽지 못한 기업은 오래 살아 남을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고객의 개성과 감성 변화 속도에 맞춰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12 고객감동경영대상] 키친아트, 50년간 명품 주방문화 일궈
키친아트는 노동자들이 설립한 노동자 자주 기업으로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지역의 명망 있는 인사들로 공익사업회를 구성, 2006년부터 수익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역의 불우청소년, 비정규직 자녀, 독거노인, 해고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