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아나패스, 나흘째 강세…삼성TV판매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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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패스가 삼성전자 TV의 판매호조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나흘째 오름세다.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아나패스는 전날보다 850원(7.66%)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해 4300만대 이상의 LCD(액정표시장치) TV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고, 소니와 파나소닉 등 글로벌 경쟁업체들의 사업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시장점유율(MS) 1위를 무난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아나패스의 T-Con 출하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3D TV, 스마트 TV 등 신제품의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평균판매단가(ASP) 역시 동반 상승, 이는 매출액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아나패스는 올해 목표치로 매출액 약 1200억원, 영업이익 191억원, 당기순이익 180억원을 제시하고 있다"며 "현 주가는 2012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4배 수준으로 단기 급등했음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0일 오전 9시15분 현재 아나패스는 전날보다 850원(7.66%) 오른 1만1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홍국 현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올해 4300만대 이상의 LCD(액정표시장치) TV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조성되고 있고, 소니와 파나소닉 등 글로벌 경쟁업체들의 사업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삼성전자는 올해에도 시장점유율(MS) 1위를 무난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아나패스의 T-Con 출하량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3D TV, 스마트 TV 등 신제품의 출시가 본격화되면서 평균판매단가(ASP) 역시 동반 상승, 이는 매출액과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아나패스는 올해 목표치로 매출액 약 1200억원, 영업이익 191억원, 당기순이익 180억원을 제시하고 있다"며 "현 주가는 2012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4배 수준으로 단기 급등했음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가격대"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