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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글로벌, 에코시안 인수…친환경컨설팅 사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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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업관리(CM)업체인 한미글로벌은 친환경 컨설팅업체인 에코시안의 지분 60%를 40억원에 인수하는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수 지분의 절반은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의 주식으로 맞교환된다. 두 회사는 이날 계약 후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은종환 에코시안 대표를 유임하는 등 이사진을 선임했다.

    2001년 12월 설립된 에코시안은 건물 및 교통 관련기업에 대한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 대중소 녹색 상생협력 및 지속가능경영 컨설팅 서비스와 동남아 국가에 대한 신재생에너지 컨설팅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근 에너지진단 및 에너지경영시스템 등 에너지효율화 사업, 기후변화 및 에너지경영 정보기술(IT) 솔루션 분야 등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지난해 매출 100억원에 영업이익 2억원을 거뒀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인수로 친환경부문의 CM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 사업인 친환경 컨설팅 분야에 진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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