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앤비소프트, 中 TCL과 앱 수출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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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티 최대 100억 예상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내 벤처기업 이앤비소프트(대표 배효환)가 중국 굴지의 전자제품 생산그룹인 TCL그룹과 웹 애플리케이션 수출 계약 및 전략적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TCL그룹은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등 생산제품에 이앤비소프트가 개발한 친환경 모바일 프린트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하고 중국 모바일 광고 대리점 사업 및 플랫폼 도입과 관련한 서비스 협력과 함께 기술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앤비소프트는 TCL 제품에 탑재된 소프트웨어 이용 건수에 따라 10억~100억원가량의 로열티를 받게 될 전망이다. TCL그룹에 공급하는 이앤비소프트의 맙프린터(MOBPrinter)는 순수 국내 특허기술이다. 특히 포털이나 웹페이지에서 찾은 정보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등을 종이에 인쇄하지 않고 원하는 부분만 모바일 기기에 빠르게 인쇄할 수 있어 리포트나 문서를 자주 출력하거나 전송하는 대학생과 직장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KOTRA가 최근 주최한 한·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럼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배효환 이앤비소프트 대표, 뉴촨 TCL 커뮤니케이션 홀딩스 총경리 등 양사 관계자와 이규형 주중 한국대사, 우기훈 KOTRA 해외마케팅본부장, 궈젠빙 중국공업화신식화부 S/W사 부사장, 셰린전 중국이동통신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에 제품이 출시되면 불필요한 종이 인쇄에 따른 탄소 배출의 감소 효과가 예상된다. 또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HOT-AD’를 이용한 광고 대리점 사업과 모바일 광고 사업, 미아 찾기, 재난 공지 시스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이앤비소프트는 TCL 제품에 탑재된 소프트웨어 이용 건수에 따라 10억~100억원가량의 로열티를 받게 될 전망이다. TCL그룹에 공급하는 이앤비소프트의 맙프린터(MOBPrinter)는 순수 국내 특허기술이다. 특히 포털이나 웹페이지에서 찾은 정보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문서 등을 종이에 인쇄하지 않고 원하는 부분만 모바일 기기에 빠르게 인쇄할 수 있어 리포트나 문서를 자주 출력하거나 전송하는 대학생과 직장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KOTRA가 최근 주최한 한·중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포럼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배효환 이앤비소프트 대표, 뉴촨 TCL 커뮤니케이션 홀딩스 총경리 등 양사 관계자와 이규형 주중 한국대사, 우기훈 KOTRA 해외마케팅본부장, 궈젠빙 중국공업화신식화부 S/W사 부사장, 셰린전 중국이동통신연합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중국에 제품이 출시되면 불필요한 종이 인쇄에 따른 탄소 배출의 감소 효과가 예상된다. 또 모바일 광고 플랫폼인 ‘HOT-AD’를 이용한 광고 대리점 사업과 모바일 광고 사업, 미아 찾기, 재난 공지 시스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